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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미션 임파서블’ 편, 두 자릿수 시청률↑…톰 크루즈 ‘통아저씨 게임’ 최고의 1분

입력 2018-07-2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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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_리뷰
런닝맨 ‘미션 임파서블’ 편에 출연한 톰 크루즈,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


SBS ‘런닝맨’의 ‘미션 임파서블‘편이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하며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런닝맨’은 평균 시청률 1부 7.1%, 2부 10%(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특히, 톰 크루즈가 통 아저씨 게임을 하는 장면은 11.6%까지는 기염을 토하며 ‘최고의 1분’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는 예고편만으로 화제가 된 영화 ‘미션 임파서블:폴 아웃’의 배우 톰 크루즈,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가 전격 출연해 ‘여름특집! 잡아줘 프로젝트 2탄 : 잠입요원을 잡아줘’ 특집으로 꾸며졌다.

9번째 한국을 방문한 톰 크루즈는 “‘런닝맨’에 나올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고, 첫 방한한 헨리 카빌도 “너무 설레고 기대가 된다.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사이먼 페그 역시 “두 번째 한국 방문이다. 이 시간을 즐기고 있다”며 ‘손가락 하트 어택’으로 ‘런닝맨’ 멤버들을 열광시켰다.

이후 본격적으로‘런닝맨’과 ‘미션 임파서블’ 멤버들의 파이널 대결이 펼쳐졌다. 한정된 녹화 시간이었지만, ‘미션’ 멤버들은 몸을 아끼지 않는 게임 투혼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철가방 퀴즈’에서는 바닥에 엎드리는 것을 마다하지 않으며 ‘꼼수 작전’을 쓰는가 하면, 매 게임마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런닝맨’ 멤버들을 제압했다.

톰 크루즈는 “정말 재밌는 시간이었다. ‘런닝맨’ 멤버들이 대단하다”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고, 멤버들은 세 배우들에게 ‘런닝맨’의 시그니처 ‘이름표’를 선물로 증정하며 감사를 표했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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