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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 박카스남’ 노년 여성 나체·성기 사진 유포…누리꾼 “천인공노할 일”

입력 2018-07-23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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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
남초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메인 화면. 우측 상단으로 숫자 1과 함께 ‘박카스’라는 글자가 보인다. 일간베스트 화면 캡처

남초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이하 ‘일베’)에서 노년 여성의 나체와 성기 사진이 유포됐다.

22일 오후 11시경 일베의 한 게시판에 ‘32살 일게이 용돈 아껴서 74살 바카스 할매 먹고 왓다’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글 작성자는 노년 여성의 나체와 성기가 적나라하게 드러난 사진 4장을 공개하며 “현타 X나게 온다. 어머니 아버지 못난 아들은 먼저 갈랍니다”고 적었다. 

‘바카스 할매’는 박카스를 들고 거리에서 싼 값에 자신의 성을 파는 노년 여성을 의미한다. 

23일 현재 해당 게시글은 삭제됐으나 일베 내에서 ‘박카스’가 검색어 순위 1위에 여전히 올라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른 남초 커뮤니티에는 해당 게시글이 삭제되기 전 내용을 저장한 링크가 빠르게 퍼지며 무분별한 2차 가해가 행해지고 있다. 

이 게시글은 트위터를 통해 최초로 공론화되며 문제가 제기됐다. 현재 트위터 유저들은 #일베_박카스남 이라는 해시태그를 포함해 “천인공노할 일” “포토라인 세워야 한다” “환멸 나려 한다” “경제,사회적 취약 계층인 여성 노인에게 돈을 유인으로 성착취한 일베, 이어 나체 사진까지 유포하며 피해자를 모욕한 사건이다” 등의 글을 게시하며 게시글 작성자를 비판하고 있다. 

이와 함께 트위터 유저들은 게시글 작성자에 대한 빠른 수사와 2차 가해 방지 등을 요구하며 #일베_박카스남 해시태그 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23일 오후 8시 45분 현재 트위터에는 #일베_박카스남 해시태그를 포함한 게시글이 8만 4천개에 육박하고 있다. 

한편, 경찰청은 “23일 오후 2시쯤 관련 신고가 접수됐다”며 “신고자 소재지의 지방 경찰서에 사건을 하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소라 기자 blanc@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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