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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서희 인스타그램 |
온라인 커뮤니티 워마드 운영진에 체포 영장이 발부된 데 한서희가 ‘자신을 대신 잡아가라’고 말했다.
8일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워마드다 워마드 족칠려면 나 대신 잡아가라 명예롭게 웜X들 위해서 빵 한번 더 가겠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같은 날 부산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해외에 체류중인 워마드 운영진 A씨에 대해 음란물 유포방죄 혐의로 지난 5월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각에서 경찰이 꾸준히 사회적 문제를 일으켜 온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운영자에 대해 체포영장 발부 등의 수사를 하지 않는 것과 비교하며 성별에 따른 편파수사라는 주장이 등장했다.
남소라 기자 blanc@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