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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애견연맹, 내달 15~16일 FCI 국제 도그쇼…상지대·상지영서대 후원

상지대 대운동장서 원주 FCI 인터내셔널 도그쇼 등 개최

입력 2018-08-2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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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도그쇼 포스터
한국애견연맹 국제도그쇼 포스터. (자료=상지영서대학교)

강원 원주시 소재 상지대학교(총장 정대화)와 상지영서대학교(총장 김진열)의 후원으로 한국애견연맹(총재 박상우)은 오는 9월 15일과 16일 이틀간 상지대 대운동장에서 원주 FCI 인터내셔널 도그쇼와 원주 KKF 챔피언쉽 도그쇼, 제74회 KKF 전국 어질리티 경기대회가 열린다. 


이번 도그쇼는 평소 흔히 볼 수 없었던 희귀 견종들이 대거 참가하고 명견 1000여두 중 최고의 개를 선발하게 된다.

특히 전견종 심사위원인 마리오 놀(브라질), 애나 베아트리스 놀(브라질), 마리오 막사이사이(필리핀), 샌드라 매쉬포드(호주) 등 국제적으로 저명한 전문가들이 애견의 유형(특색), 건전성, 충실도, 조화, 상태, 태도 등 6가지 기준을 공정하고 엄격하게 평가해 심사한다. 

또 16일에 개최되는 견훈련분야 중 최고수준인 어질리티 경기 대회는 고도로 훈련된 명견들의 역동적인 움직임과 능력을 뽐내고 겨루게 된다. 

반려동물과 함께 입장이 가능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애견연맹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진열 상지영서대 총장은 “도그쇼 및 어질리티 경기 대회를 계기로 원주시민, 강원도민들의 애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도내 고급 애견문화 정착 및 발전에 기폭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상우 한국애견연맹 총재는 “도그쇼는 가장 예쁜 개를 선발하는 대회가 아니라 가장 견종 표준에 부합하는 우수견을 선발하는 대회”라며 “명견들을 보고 개에 대한 식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주=유경석 기자 youks@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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