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는 천안공업고등학교 허윤 교장 등 지역의 10여분의 교장선생님이 참석하였으며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를 위한 고교-대학 간 상생방안을 집중적으로 토의 하였다.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은 취업을 목적으로 교육을 받고 졸업 후 취업을 해야 하지만 공부를 계속하고 싶은 학생들도 다수 있다. 이러한 학생들에게 취업과 공부를 병행하며 기술교육의 단절없이 기업의 핵심 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폴리텍 P-TECH과정 등에 대한 설명과 심도 있는 협의도 진행되어 기술을 선택한 학생들의 새로운 성공경로가 구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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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공업고등학교 허윤 교장은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있지만 취업 때문에 망설여집니다. 아산폴리텍대학의 P-Tech과정은 학생들에게 취업과 학업을 계속할 수 있는 제도인 것 같습니다.”라고 하면서 아산캠퍼스가 학생들에게 직접 업체를 추천하여 P-Tech과정을 연결할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고하여 특성화고등학교와 폴리텍대학이 공동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아산전자공업고등학교 오창호 교장은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는 중학생 대상 자유학기제를 활용하여 학생들이 특성화고등학교에 적극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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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캠퍼스 장우영 학장은 “특성화고등학교는 폴리텍대학과 한 가족입니다.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기술교육능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연결고리 역할을 하겠습니다.”라고 하면서 폴리텍대학이 가지고 있는 우량기업체를 지역 특성화 고등학생들에게 적극 추천하여 취업과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는 충남지역 특성화 고등학교 교장단에게 현재 모집 중에 있는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일정을 소개하며 특기, 적성이 정해져있는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이 폴리텍대학에 지원하여 실력을 더욱 향상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