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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硏, "조선업 경쟁력 강화 위해 선박 수리산업 활용해야"

선복량 증가와 환경규제 로 대형선박의 수리·개조 산업에 대한 관심 증대

입력 2018-09-0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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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박 수리 및 개조산업을 재건,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산업연구원은 9일 발표한 ‘대형선박 수리·개조산업 재건을 통한 국내 조선산업 혁신성장 모색’ 보고서를 통해 “조선업계가 장기 불황인 신조 시장과 다르게 선복량 증가와 환경규제 등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신조 시장이 장기간 불황에 빠지고 조선산업의 구조조정이 진행되면서, 산업생태계 유지측면에서 수리조선을 되살릴 필요성 대두되고 있다. 이에 수리조선 시장은 급격히 증가된 선복량에 의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클락슨에 따르면 전 세계 선박 수리시장은 2016년 기준 77억 달러 규모로 2013년과 비교하면 3년 만에 7억 달러 성장했가. 2016년에는 선박 1척당 수리비용으로 평균 14.5만 달러 지출했다. 특히 세계적인 환경규정 강화로 선박 수리뿐만 아니라, 친환경 설비의 장착, 추진시스템의 개조를 위한 시장이 빠르게 형성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불황으로 인해 가동을 멈춘 유휴 설비를 활용하고, 경쟁국과 비교해 우수한 숙련공, 친환경 기자재 및 LNG관련 기술보유 등을 활용한다면 침체된 조선산업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보고서의 저자인 이은창 부연구위원은 “중국, 싱가포르와 비교하여 우리나라의 대형선박 수리·개조산업은 기술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며 “선박의 수리·개조뿐만 아니라 선용품 및 연관 관광산업에서 생산 증가와 고용 창출을 위한 중대형 선박의 수리·개조 클러스터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종준 기자 jjp@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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