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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ABC 방송 캡처 |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문재인 대통령의 이름과 사인이 새겨진 일명 ‘이니 시계’를 차고 미국 토크쇼 방송에 출연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26일 방탄소년단은 미국 ABC의 토크쇼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했다.
정국은 방송에서 자켓 소매를 만지작거리더니 소매를 끌어올려 손목의 시계를 드러내고 자세를 잡았다. 정국이 찬 시계는 지난 24일 유엔본부에서 김정숙 여사와 만나 선물받은 시계로, 시계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이름과 서명이 새겨져 있다.
일명 ‘이니 시계’를 손목에 차고 방송에 등장한 정국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진짜 부럽다” “자랑하고 싶었구나” “최고의 아이템을 지녔군요” “방송 봤는데 인터뷰 내내 시계 만지작거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UN총회 회의실에서 연설했던 당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신곡 ‘아이돌’의 무대를 라이브로 꾸며 선보였다.
남소라 기자 blanc@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