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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내달 10일 원주시민 집담회 컨퍼런스...36만5000개 문화도시 조성

단구로 소재 그림책여행센터 이담...포용사회, 포용도시 주제

입력 2018-09-2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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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민 집담회 컨퍼런스
원주시민 집담회 컨퍼런스 포스터. 자료=원주시
강원 원주시민 집담회 컨퍼런스가 내달 10일 원주시 단구로 소재 그림책여행센터 이담에서 ‘포용사회, 포용도시’(왜 우리는 모두를 위한 문화를 지향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열린다.

원주시민 집담회 컨퍼런스는 지난 5월 진행된 ‘원주시민 집담회 욕구불만 뒷담화? 오픈테이블’에서 나온 이야기를 정리하고 지역 내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실질적인 문제해결 방안을 탐색하고, 이를 토대로 원주 문화도시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주시는 36만5000개 문화도시를 목표로 시민 개개인이 문화적 활동의 중심이 되고 도시의 주체가 되는 문화도시를 지향하고 있다.

지난 27일 그림책여행센터 이담에서 열린 ‘욕구불만 해결 집담회’에서 제현수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국장은 “거버넌스 협치에 가장 중요한 것은 마주 앉아서 바라보는 것이 아닌, 나란히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것”이라며 “연대와 노력, 그리고 끊임없는 소통의 장을 통해 문화적 관점에서 도시 문제를 지적하고 풀어나가자”고 제안했다.

한편 원주시민 집담회 컨퍼런스는 올해 2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내달 24일 창의도시, 혁신도시(원주시민과 소통하는 사람·공간·콘텐츠 개발), 오는 11월 16일 원주의 정체성(도시브랜드와 지역 스타일의 시대, 원주시민의 여정은?)을 주제로 발제 및 토론이 준비돼 있다.

원주=유경석 기자 kangsan069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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