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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인사이드’ 서현진♥이민기, 기습 ‘첫 키스’로 확인한 진심 “운명같네요”

입력 2018-10-1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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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인사이드01
(사진=‘뷰티 인사이드’ 6회 방송 캡처)


‘뷰티 인사이드’ 서현진과 이민기가 첫 키스를 나누며 마음을 확인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 6회에서는 서현진과 이민지의 로맨틱한 관제탑 첫 키스가 가슴을 설레게 했다.

이날 소년으로 변해버려 집에 갈 수 없게 된 한세계(서현진/김민석)는 서도재(이민기)의 집에 머물게 됐다. 서도재의 옷방에서 맞는 옷을 찾다 그의 교복을 입게 된 한세계는 홀로 외출에 나섰다.

분식집에 앉아 떡볶이를 먹던 한세계는 후원을 받는 학생이란 이유로 남학생들에게 무시를 당하는 소녀 주가영(오세영)을 다시 만났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한세계는 주가영에게 깜찍한 복수를 제안했다.

얼마 뒤 주가영의 학교를 찾아간 한세계는 일주일 한정 잘생긴 외모를 이용해 주가영에게 매달리는 열연을 펼쳤고, 이로 인해 남학생들과 시비가 붙어 경찰서까지 가게 됐다.

결국 서도재는 한세계의 보호자로 경찰서에 불려왔다. 경찰서를 빠져나온 서도재는 한세계가 또다시 사고를 칠까 걱정되어 그가 원래 모습으로 돌아올 때까지 자신의 집에 머물게 했다. 두 사람은 일주일 내내 붙어 지내며 한 발 더 가까워졌다.

이후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온 한세계는 서도재와 함께한 시간이 그리워져 그에게 전화를 걸었다. 서도재는 그런 한세계를 관제탑으로 데려갔다.

서도재는 긴 활주로를 보며 자신의 일이 “어쩌면 만나지 못했을 사람들을 만나게 해주는 일, 어쩌면 사랑하지 못했을 사람들을 사랑하게 해주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를 바라보던 한세계는 “운명 같네요”라고 말했고, 서도재는 “우리요?”라고 답했다.

묘한 분위기 속에서 한세계는 서도재에게 깜짝 키스를 하고 말았다. 입맞춤이 끝나고 한세계는 ‘미안하다’며 사과했지만, 서도재는 그대로 한세계를 끌어당겨 키스했다. 계약 연애를 시작하며 가까워진 한세계와 서도재는 마침내 첫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한편, JTBC ‘뷰티 인사이드’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김지은 기자 sooy0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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