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전국 > 충청

아산시, 중앙도서관 녹색건축대전 최우수상 수상... 전국최초 패시브 건축물 인증

입력 2018-10-21 08:38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2018 녹색건축대전 최우수상 수상
코엑스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에서 신주봉 아산시청 공공시설과 과장(좌측에서 네 번째)을 비롯한 직원 및 관계자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아산시)
충남 아산시 중앙도서관이 2018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에서 최우수상인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대통령 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에서 주관하며, 올해로 7회째를 맞고 있는 대한민국 녹색건축 대전은 재실자의 건강과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해 패시브 건축기법을 도입하고 신·재생 에너지 비율이 높은 우수 건축물을 발굴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의 건축문화 행사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 아산시 중앙도서관은 전국 도서관 중 최초로 제로에너지와 패시브 건축물 인증을 모두 획득한 부분과 패시브 건축물 구현을 위해 해당 직원들이 현장에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지난 2012년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공공건축물 건립에 패시브 건축기법을 도입해 시행중인 아산시는 아산장애인체육관과 중앙도서관 등을 건립했고, 아산녹색건축 여행코스를 운영해 오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녹색건축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