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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안시성’, 손익분기점 541만 돌파…추석 개봉 영화 중 유일

입력 2018-10-2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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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튜디오앤뉴)


영화 ‘안시성’이 지난 22일 손익분기점인 541만 관객을 돌파했다.

24일 투자배급사 뉴는 ‘안시성’이 누적 관객 541만 명(22일 기준)을 기록해 손익분기점을 넘겼다고 밝혔다.

‘안시성’은 ‘신과 함께-인과 연’에 이어 올해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한 흥행작이다. 지난 22일 국내 극장 관객과 해외 선판매 세일즈 성과로 손익분기점인 541만 관객을 돌파했다. ‘안시성’은 개봉 이후 14일 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으며 추석 연휴시즌에 개봉했던 경쟁작 ‘명당’, ‘협상’, ‘물괴’ 중 유일하게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아울러 2017년 상반기 흥행작이었던 ‘더 킹’의 531만명 기록을 넘어서면서 배우 조인성의 필모그래피 중 최고 흥행작으로 기록됐다.

‘안시성’은 한국 사극영화에서 주로 조선시대와 일제강점기를 다루었던 것과 달리, 고구려 시대를 배경으로 그간 보지 못했던 공성전, 전투신을 담아내 새로운 액션 블록버스터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을 받았다.

88일간의 안시성 전투를 그린 ‘안시성’은 24일부터 IPTV와 디지털케이블 TV(VOD) 등 각종 플랫폼에서 만날 수 있다.


김지은 기자 sooy0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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