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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 고3 위탁대상 미용 고교위탁생 뷰티유튜버 활동 지원

입력 2018-11-0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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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활동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 재학생들이 유투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사진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 제공>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는 고3 일반고 특화 고교위탁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헤어&메이크업, 헤어&네일아트, 메이크업&네일아트 미용사자격증을 포함해 뷰티전문가 및 아티스트 육성과정이다.

일반고 특화 직업능력개발 훈련과정은 고용노동부와 교육부에서 일반고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1년 과정의 직업교육 위탁과정이다.

아울러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일반고 학생이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도입된 일반고 특화직업능력개발 훈련과정이다.

일반고 특화 직업능력개발 훈련과정은 고등학교 위탁교육, 고교위탁, 고3직업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은 희망하는 분야의 직업교육에 참여 기회가 넓어진다.

또한, 교육청이나 학교의 예산 지원 없이 고용노동부의 직업교육 훈련비 전액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도 적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중앙직업전문학교는 로이교육재단 소속의 고용노동부 평가 우수훈련기관으로, 뷰티과정에 차별성을 두어 고등학교 위탁생을 위한 뷰티 특전을 운영하고 있다.

뷰티특전은 대표적으로 뷰티 셀럽 실무 특강과 VIP 컬렉션 쇼 참가, 에끌리아 뷰티 프로젝트 (산학협력을 맺고 있는 국내 대표 뷰티협회 업체 지원으로 취업, 창업을 무료로 지원하는 프로젝트) 등이 있다.

학교 관계자는 “뷰티과정을 희망하는 인문계 고교생이 증가하는 만큼 미용과 관련된 국가기술자격증 취득과 더불어 K뷰티 다양한 행사 및 콘테스트 참여 및 수상을 하고 있다”며 “취업과 대학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면접에 필요한 포트폴리오제작 등 다양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 4차산업 특성화학교로 뷰티산업의 트렌드 방향 제시, 본교 영상제작과의 연계교육을 통해 1인 크리에이티브인 뷰티유튜버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실제 활동하는 유튜버와의 멘토링 프로젝트를 진행해 고교위탁 미용과정 학생활동에 차별화를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고교위탁 과정을 찾아보는 인문계 고등학교 2학년 및 미용대학교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입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학부모 설명회 및 진로로드맵 설계로 체계적인 고등학교 위탁교육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의 일반고 특화 고교위탁 모집은 선착순 선발이며, 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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