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 임직원들이 8일 서울역 부근 쪽방촌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벽산 제공) |
이날 김성식 벽산 대표이사와 임직원 50여명은 서울 중구 후암로 쪽방촌 가정 45가구를 방문, 동절기를 대비해 문풍지와 에어캡을 부착하고 생필품을 전달하는 한편 어르신들께 따뜻한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등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김 대표는 “임직원 모두가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벽산은 그간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걸음마 신발 만들기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에는 서울 본사뿐 아니라 익산·화성·음성·영동·이천공장 등 전 사업장 직원들도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참여했다.
전혜인 기자 hy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