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향기 트위터) |
아역배우 김향기가 JTBC ‘열여덟’ 출연 검토와 동시에 한양대 합격 소식을 전했다.
8일 스포츠투데이는 “김향기가 JTBC 새 드라마 ‘열여덟(가제)’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열여덟’은 내년 여름 편성이 유력한 드라마로, 워너원 옹성우가 남자주인공으로 물망에 오른 작품이다. 김향기가 ‘열여덟’ 출연을 확정지으면, 스무 살 성인이 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드라마가 된다.
앞서 소속사 관계자는 김향기의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합격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지난 2003년 광고로 데뷔한 김향기는 지금까지 드라마 ‘여왕의 교실’, 영화 ‘마음이’, ‘신과함께’ 등의 작품을 통해 나이가 무색할 만큼 성숙한 연기력을 뽐냈다. 오는 22일에는 새 영화 ‘영주’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지은 기자 sooy09@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