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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최수종, 강수일 役 완벽 일치…부성애부터 설렘까지 ‘명품열연’

입력 2018-11-11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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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수종이 강수일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들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에서는 나홍주(진경 분)와 데이트를 하는 강수일(최수종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나홍주는 강수일의 정체를 알게 됐지만 그를 향한 마음은 변하지 않았다.

 

나홍주는 강수일에게 한 걸음에 달려갔고 두 사람은 달달한 데이트를 시작했다.

 

해당 장면에서 최수종은 진경을 챙기는 다정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수일 역할에 온전히 녹아든 그의 열연은 다시 한 번 ‘드라마의 왕’ 타이틀을 입증했다. 부성애부터 설렘 가득한 연기까지 최수종의 활약이 ‘하나뿐인 내편’의 색다른 관전 포인트로 자리매김 중이다.
 

김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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