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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키즈', 삭발부터 6개월 탭댄스 연습까지..'비하인드 대방출'

입력 2018-11-1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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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윙키즈'가 매력 넘치는 오합지졸 댄스단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배우들의 숨은 노력과 열정을 공개했다.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 포로수용소,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가슴 뛰는 탄생기를 그린 영화. 

한국전쟁 거제 포로수용소에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니고 댄스단에 합류한 캐릭터를 생생하게 표현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배우들은 끝없는 연습을 통해 '스윙키즈'의 앙상블을 풍성하게 완성했다. 

삭발 투혼부터 외국어 연습 등 배우들의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으로 국적도, 언어도 모두 다른 ‘스윙키즈’ 멤버들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신선한 케미를 극대화시키며 매력 넘치는 앙상블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포로수용소의 야심찬 댄스단 프로젝트를 통해 모이게 된 캐릭터들의 개성 넘치는 춤사위를 표현해낸 배우들의 노력 또한 ‘스윙키즈’의 흥겨운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스윙키즈'의 배우들은 촬영 전부터 약 6개월 간 체계적인 탭댄스 연습을 통해 완벽한 합을 맞췄을 뿐만 아니라 박혜수는 노래를, 오정세는 상모돌리기를 더해 캐릭터만의 통통 튀는 개성을 더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영화 '스윙키즈'는 오는 12월 19일 개봉한다.

김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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