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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좋아' 공명, 백진희에 4차원 흑기사 매력 발산…“역시 연애는 사내연애”

입력 2018-11-1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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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좋아 공명
(사진=KBS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


‘죽어도 좋아’ 배우 공명이 4차원 흑기사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에서는 이루다(백진희)를 위기에서 구해주는 흑기사 강준호(공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회사에서 주식 상장을 위해 연봉을 동결시키려는 움직임을 알아낸 준호는 회사에서 신뢰할 수 없는 직원을 적어 내게끔 각 팀장에게 지시한 것을 알게 됐다. 그는 기지를 발휘해 각 팀의 직원들을 포섭했다. 팀 내에서 신뢰받지 못한 사람으로 각 팀의 팀장들이 뽑히도록 설득하는가 하면 감사팀에 제보를 넣어 이 사건의 배후인 사장(인교진)에게 사이다를 날렸다.

이 일을 계기로 루다를 위기에서 구해낸 준호는 왜 이렇게까지 하냐고 묻는 그녀에게 이 대리의 웃는 얼굴을 보려고 한 것이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루다에게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시했던 준호는 더욱 거침없이 대시하기 시작했다. 루다가 사내 연애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는 것을 알게 된 준호는 “역시 연애는 사내 연애”라며 그녀를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죽어도 좋아’에서 능글미 만렙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공명은 자신의 마음을 거침없이 표현하는 흑기사 연하남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 자신의 신념대로 행동할 줄 알고 지키고 싶은 것을 위해서는 용감하게 나설 줄 아는 용기를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공명이 출연하는 KBS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지은 기자 sooy0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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