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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연세사랑병원, 굿네이버스와 아동학대 예방캠페인 전개

지난해 이어 2회째 … 인공관절비수술비 지원, 등반행사 개최 등 사회공헌 지속

입력 2018-11-2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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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연세사랑병원 방문객과 환자들이 신관 로비에 설치된 ‘2018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All For You’ 홍보물을 관람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 강남 연세사랑병원은 지난 19~21일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서울본부(본부장 문상록)와 원내 신관 로비에서 ‘2018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All For You’를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이 캠페인은 열악한 환경, 빈곤, 학대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병원 측은 매년 증가세를 보이는 ‘아동학대 현황 전시’를 통해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아동학대 국민감시단 캠페인’을 전개해 환자, 방문객, 지역주민의 관심을 모았다.

고용곤 강남 연세사랑병원장은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활동을 다각도로 실시해 사랑을 널리 전파하는 병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남 연세사랑병원은 2003년 경기도 부천에 최초 개원해 2008년 현재 위치로 병원을 이전했다. 개원 이후 약 15년간 △저소득층 환자 인공관절수술비 후원 △무릎관절염 치료 환우 등반행사 개최 △산악인 유가족 자녀의 삶 지원 위한 엄홍길 휴먼재단 장학금 전달 △사랑의 헌혈 캠페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DMZ 평화통일대장정 후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캠페인을 주관한 굿네이버스는 ‘세상을 위한 좋은 변화(Good Change for the World)’를 슬로건으로 활동하는 국제구호개발 NGO(비정부단체)다. 1991년 설립돼 현재 해외 36개국과 국내 52개 지부에서 전문사회복지서비스와 구호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포괄적 협의지위를 부여받았다.


장준형 기자 zhenre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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