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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수사반장' 최불암, '오!셜록' 출연…김구라와 명탐정단 이끈다

입력 2018-11-2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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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배우 최불암이 추리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

28일 KBS 2TV는 “배우 최불암이 아마추어 탐정단을 이끌고 범죄 수법의 비밀을 풀어가는 미스터리 추리클럽 ‘오! 셜록’(오늘의 셜록)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오! 셜록’은 과거 실제로 일어난 사건들과 미스터리한 범죄를 두고 현직 프로파일러부터 추리 소설가, 역사학자, 기자 등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가진 프로급 아마추어 탐정단이 각자의 지식과 관점으로 사건을 추리, 공유하는 ‘집단지성 프로파일링’ 추리 프로그램이다.

아마추어 ‘셜록’들의 리더는 방송인 김구라가 맡는다.

최불암은 과거로부터 사건을 전해주는 메신저이자 아마추어 탐정단의 정신적 지주로 등장한다.

제작진 측은 “희대의 사건들을 다룬 프로그램을 보면서 도무지 시원하게 풀리지 않는 답답함에 가슴 치시는 분들이 많다”며 “‘오! 셜록’은 단순한 추리 유희만을 위해서가 아닌 범죄는 잊혀져서는 안되고, 피해자의 억울함을 풀어주려는 노력이 끝나서는 안 된다는 기획의도에 바탕을 두고 증거와 논리를 넘어서 촉과 감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펼치는 정통 추리 본래의 매력을 최대치로 살려낸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영원한 수사반장’ 최불암과 다양한 배경을 가진 아마추어 탐정단의 각양각색 추리가 기대되는 KBS2 미스터리 추리클럽 ‘오! 셜록’은 다음 달 6일 밤 8시 55분 첫 방송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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