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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만찬협동조합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지역특산물 활용 로컬푸드 도시락 개발

3일 상지대 한방의료기기산업진흥센터에서 지정서 수여식

입력 2018-12-0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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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강원만찬협동조합에 대한 지정서 수여식이 3일 상지대학교 한방의료기기산업진흥센터에서 진행됐다.

강원만찬협동조합(이사장 류혜숙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 상지대학교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원주푸드협동조합 등이 출자했다.

강원만찬 도시락 조리.유통 사업 모델 개발 및 운영사업으로 설립된 강원만찬협동조합은 지난 1일 강원도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

지역 농수산물 기반으로 특산물을 활용한 로컬푸드 도시락을 개발해 로컬푸드 소비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창출 및 사회서비스 제공 등 지역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다.

류혜숙 강원만찬협동조합 이사장(상지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앞으로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물품 조달 확대 및 안정적인 납품처 확대와 더불어 조합원 가입을 유도해 지역네트워크를 강화할 것”이라며 “도시락, 김밥, 샌드위치 등 원활한 생산을 위한 조리인력 및 조리시설 확충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만찬협동조합은 2018년 7월 19일 협동조합 설립인가를 받았으며, 8월 20일 식품제조가공업으로 사업자등록을 마쳤다. 주 사업장은 상지대학교 창업보육센터 벤처창업관 109호와 110호에 위치해 있다.

원주=유경석 기자 kangsan069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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