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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홍록기, 결혼 7년 만에 아빠 된다 “쉰 살이지만 아내가 찾으면 자동 기립”

입력 2018-12-1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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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영재발굴단’


홍록기가 결혼 7년 만에 아빠가 된다고 이야기하며 아내를 위한 최고의 남편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되는 SBS ‘영재발굴단’에 코미디언, 뮤지컬 배우, MC, 웨딩 사업가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만능 엔터테이너 홍록기가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홍록기는 첫 아이를 얻은 소감을 밝히며 임신한 아내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홍록기는 쉰의 나이에도 아내가 부르면 자다가도 몸부터 일으킨다고 말하며 “임신했을 때 잘해주는 건, 아내와 남편의 관계를 떠나 애한테도 영향을 미친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연예계 대표 패션 리더로도 알려진 홍록기는 자신의 남다른 패션 센스가 어린 시절 환경에서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가정형편이 어려웠던 홍록기는 같은 옷을 다른 스타일로 변형시켜 입으려고 노력했던 것들이 지금의 패션 센스를 갖게 해 줬다고 설명했다. 현재 갖고 있는 옷만 3000여 벌에 이르는 홍록기는 어린 시절 롤 모델이었던 학교 선배 최민수를 따라했다고도 이야기했다.

홍록기는 최민수의 패션을 따라하던 시절 지나가던 행인이 자신의 뒷모습을 보고 최민수로 착각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한편, 홍록기와 함께하는 ‘영재발굴단‘은 12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남소라 기자 blanc@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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