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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라이관린, 무대 중 바지 찢어져…침착히 무대 마친 대처에 누리꾼 칭찬

입력 2018-12-1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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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 Mnet 방송 캡처


워너원 멤버 라이관린이 무대 도중 바지가 찢어지는 사고에도 침착하게 대처해 누리꾼들이 칭찬하고 있다.

지난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이하 2018 MAMA)‘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2018 MAMA 시상식에는 워너원이 참석해 ‘켜줘(Light)’와 ‘부메랑’, ‘약속해요’ 무대를 선보였다.

워너원 멤버 라이관린은 ‘부메랑’ 무대 도중 격렬한 안무로 인해 바지가 찢어져 허벅지가 그대로 드러나는 사고를 겪었다.

라이관린은 잠시 당황한 듯 보였으나 침착하게 안무를 이어가며 무대를 완벽하게 끝마쳤다.

누리꾼들은 갑작스런 사고에도 침착함을 잃지 않고 무대를 완벽하게 수행한 라이관린에게 칭찬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편, ‘2018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2018 MAMA)’는 한국, 일본, 홍콩 3개국에서 열리는 시상식으로, 지난 10일 서울에 이어 12일 일본에서 두 번째 시상식을 마쳤다.

‘2018 MAMA’는 오는 14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세 번째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남소라 기자 blanc@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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