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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텍, 공학계열 가·나군 인문사회계열 다군 모집

입력 2018-12-19 16:00 | 신문게재 2018-12-2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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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의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은 ‘전국 4년제 대학 취업률 1위’란 타이틀을 매년 놓지 않는 대학이다. 교육부의 대학알리미 공시 결과 코리아텍은 2017년 취업률 85.1%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1년간 취업유지율도 91.5%로 전국 대학 평균 78.5%보다 13%가 높다.


코리아텍은 고용노동부가 설립·지원하는 공학계열 및 HRD(인적자원개발) 분야 특성화 대학이다. 지난 10월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교육중심대학 1위’를 차지하는 등 10년간 부동의 1위를 달성했다. ‘공학계열 평가’에서도 12위를 기록, 전국 유수대학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코리아텍의 등록금은 일반 사립대의 절반 수준이다. 장학금 지급률은 82.8%로 포항공대, 한국과학기술원, 울산과학기술원에 이어 전국 4위다. 이 밖에 30개 가량의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기숙사 2인실 기준 한 학기 생활관비는 45만원에 불과하다. 신입생은 100% 수용이 가능하다.

정시모집 중 공학계열 모집단위는 가군과 나군으로 진행하며, 인문사회계열 모집단위는 다군에서 선발한다. 가군은 메카트로닉스공학부·전기전자통신공학부·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나군은 기계공학부·컴퓨터공학부·디자인건축공학부, 다군은 산업경영학부가 각각 속해 있다. 

 

천안=김창영 기자 cy122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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