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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 ‘가로채널’ 출연 확정…베트남서 강호동과 '하찮은 대결' 성사

입력 2018-12-1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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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개그맨 강호동이 ‘베트남 축구 영웅’ 박항서 감독과 만난다.

17일 SBS 예능프로그램 ‘가로채!널’(이하 ‘가로채널’) 측은 강호동이 ‘베트남의 영웅’ 박항서 감독과 ‘강.하.대-강호동의 하찮은 대결’(이하 ‘강하대’)를 꾸미기 위해 다음 주 베트남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강하대’는 엄지발가락 잡고 멀리 가기, 휴지 투포환, 청테이프 컬링 등 하찮아 보이는 대결 종목으로 상대와 대결하는 강호동의 채널이다. 강호동은 이제껏 빅뱅 승리, 파이터 김동현, 가수 헨리, 배우 이시영 등과 성사된 대결에서 무패 행진을 기록하며 5연승을 달성했다.

제작진은 “박항서 감독이 운동선수 출신인 강호동에게 체육인으로서 평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면서 “감독님이 ‘하찮은 대결’이라는 콘셉트를 재미있게 생각해 출연에 응해주셨다”고 섭외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한편, 박항서 감독과 강호동의 만남은 내년 1월 초에 방송되는 SBS ‘가로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지은 기자 sooy0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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