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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키즈’가 여전히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1일 ‘스윙키즈’는 6만 3668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5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25만 9016명이다.
개봉 2주차에도 식지 않는 입소문 열풍으로 상영관을 가득 메우며 매진 행렬을 이어간 ‘스윙키즈’는 연말연초 극장가, 전 세대 관객들을 만족시킬 영화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강형철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 끼와 에너지 넘치는 젊은 배우들의 신선한 시너지, 블록버스터급 수록곡과 폭발적인 퍼포먼스로 만장일치 뜨거운 호평과 입소문을 이끌고 있다.
한편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도 포로수용소,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가슴 뛰는 탄생기를 그린 영화로 절찬 상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