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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글로벌창업대학원, 취약계층 위해 ‘사랑의 쌀’ 기부

입력 2019-01-15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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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쌀 기부식 사진
성균관대 글로벌창업대학원이 14일 사랑의쌀 기부 행사를 가졌다.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원장 이준영)이 14일 성균관대 자연캠퍼스가 소재한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관내의 저소득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 기부행사를 가졌다.

이날 오후 율천동 주민센터에서 진행한 기부식에는 김경환 창업대학원 주임교수와 대학원생 등이 참여해 주민센터에 백미 5Kg 짜리 50포대를 전달했다.

성균관대 글로벌창업대학원 원우회(회장 양희원)는 지난해 12월 교수진과 졸업생 및 재학생들이 참석한 송년회 및 창업네트워킹 행사에서 그동안 모금된 성금 전액을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기로 의견을 모은 바 있다.

김경환 교수는 이날 기부 행사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교수는 “다양한 학문적 토대와 경험을 가진 우수한 인재들이 모인 우리 대학원은 앞으로 대한민국 창업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창업가와 창업전문가를 배출할 것”이라며 “건전한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사회 공헌활동에도 앞장서는 대학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은 지난 2014년 개원 이래 46명의 창업가를 배출하였으며,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에서 실시한 연차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김동홍 기자 khw09092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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