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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주의 방’ 도경수♥남지현, 신혼부부로 깜짝 등장…“나만 불편한가?” 깨알 유행어

입력 2019-01-1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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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백일의 낭군님’)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도경수와 남지현이 ‘은주의 방’에 깜짝 등장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올리브 드라마 ‘은주의 방’에서는 도경수와 남지현이 특별 출연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종영한 tvN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서 부부사이인 원득과 홍심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날 도경수와 남지현은 ‘은주의 방’ 연출을 맡은 소재현 PD를 비롯해 ‘백일의 낭군님’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김재영 등의 인연으로 출연하게 됐다.

이날 도경수와 남지현은 서민석(김재영)의 인테리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남지현은 민석과 인테리어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문자를 받고 웃음을 지었다. 남지현은 “남편이 데리러 온다더라”고 문자 내용을 밝혔고, 심은주(류혜영)와의 관계를 고민하던 민석은 “두 분이 참 사이가 좋은 것 같다”고 말을 걸었다.

이에 남지현은 “결혼도 못 할 뻔했다. 어릴 때부터 친구였기 때문에 금방 화해했다”며 “지금은 더 좋다. 내 옆에 항상 친구로도 남편으로도 있는 것”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도경수가 남지현의 남편으로 등장해 ‘백일의 낭군님’ 애청자들을 열광케 했다. 도경수는 민석을 보며 ‘백일의 낭군님’ 유행어인 “나만 불편한가. 느낌이 어디서 본 것 같아서”라는 깨알 멘트를 남겨 웃음을 선사했다.

도경수와 남지현은 물론, ‘백일의 낭군님’에서 끝녀 역할로 출연했던 배우 이민지도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지은 기자 sooy0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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