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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훈♥이윤미, 셋째딸 출산 현장 공개 “첫째가 탯줄 직접 잘라”

입력 2019-01-2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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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윤미 인스타그램)


배우 이윤미가 수중 분만으로 셋째 딸을 순산한 현장을 공개했다.

이윤미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신 덕분에 예정보다 4일이 지났지만 어제 오전 9시 43분 출산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윤미는 “집에서 가정 출산을 준비하며 가족들과 준비한 시간들이 벌써 추억이 됐다. 딸 아라는 두 번째 가정출산을 함께하며 탯줄도 잘랐다”면서 “이번에도 자연출산과 수중분만으로 가정출산을 결정했는데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제 가슴에 안겨있는 세 번재 아가까지 우리 딸들 늘 감사하며 잘 키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이윤미, 주영훈 부부의 수중분만 현장이 담겨 있다. 긴박한 출산 현장과 함께 이제 막 세상에 태어난 셋째 딸을 바라보고 있는 가족들의 단란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이윤미는 지난 2006년 가수 겸 작곡가 주영훈과 결혼해 슬하에 첫째 딸 아라, 둘째 딸 라엘을 뒀다. 지난 22일에는 셋째 딸을 무사히 출산하며 다둥이 부모 대열에 합류했다.


김지은 기자 sooy0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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