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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S전형 유학원, 펜실베니아주립대학교∙오하이오주립대학교 미국대학교순위 정보 공개

입력 2019-02-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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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정시발표가 막바지에 이르러는 가운데, 미국대학입시전형인 ‘GTS전형’이 국내대학입시의 대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GTS전형은 불수능으로 예상보다 낮은 성적 탓에 원치 않는 대학에 지원하거나 재수를 선택하기 보다는 영어실력을 갖추고 다양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미국대학유학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국대학유학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미국대학유학에 대한 정보부족으로 인한 피해도 빈번히 발생하며 미국대학유학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GTS전형 유학원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이어진다. 

특히 여러 개의 분교를 두고 있는 미국명문대학의 경우, 주(州)마다 주(州)의 이름으로 주립대학이나 공·사립대학이 한 개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가 필요하다. 대학 이름은 같아도 국가랭킹에 속하는 주요캠퍼스가 아니면 자신이 생각했던 대학이 아니라는 사실을 나중에 알고 후회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미국은 3천여 개의 4년제 대학(전미랭킹대학, 리버럴아츠대학, 지역랭킹대학)과 2천여 개의 전문대학을 포함하여 총 5천여 개의 대학이 있다. 미국대학순위를 논할 때 가장 많이 인용되는 U.S News &World Report는 미국대학순위를 △전미랭킹대학(National Universities) △리버럴아츠대학(Liberal Arts Colleges) △지역랭킹대학(Regional Universities) △전문대학(Community Colleges)으로 구분하여 순위를 매긴다. 
BR_GTS

미국대학순위는 랭킹 1위부터 대략 250위까지는 전미랭킹으로 구분하고 250위권을 벗어나는 대학은 지역랭킹으로 구분하게 된다. 전미랭킹대학은 하버드대학교, 스팬포드대학교와 같은 명문종합대학으로 석·박사학위 체계가 발달되어 있고 연구력이 뛰어난 대학을 의미한다. 노벨상 수상자를 대부분 배출한 세계적 명문대학들이 포진되어 있다.

4년제 대학 중 250위권에 들지 못하지만 학문적으로 지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종합대학들을 별도로 지역순위(Regional Universities Ranking)를 매겨서 지역랭킹대학에 표기된다. 해당 대학은 학비가 비교적 저렴한 것이 장점인 반면, 한국유학생들이 졸업 후 국내로 돌아올 경우 도피유학의 오해를 받을 수 있고 취업에 제약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단점이다. 

앞서 말했듯이 미국대학은 같은 대학이름 하에 최대 수십 개의 분교를 두고 있는 특성이 있다. 펜실베니아주립대학교(PSU-Pennsylvania State University)도 대학 캠퍼스가 20여 개나 되고 학비와 랭킹도 제 각각이다. 펜실베니아주립대학교(PSU)시스템에 속하는 20여 개 캠퍼스 중에 GTS전형에서 추천하는 주요종합대학은 단 한 개 캠퍼스(PSU-University Park)다. 나머지 캠퍼스는 PSU계열 대학이지만 국가랭킹(National Universities)에 속하지 못한다. 이처럼 학교명이 같더라도 캠퍼스에 따라 랭킹 차이가 심하므로 꼭 캠퍼스명을 확인해야 한다. 

GTS전형이 추천하는 펜실베니아주립대학교(PSU-University Park)의 경우 주립대중 최상위수준이지만 학비가 주립대중 가장 비싼 곳 중의 하나라는 것이 단점이다. 

오하이오주립대학교(OSU-Ohio State University)도 대학 캠퍼스가 여러 개이고 학비와 랭킹도 제 각각이다. 오하이오주립대학교(OSU)시스템에 속하는 여러 개 캠퍼스 중에 GTS전형에서 추천하는 주요종합대학은 단 한 개 캠퍼스(OSU-Columbus)다. 나머지 캠퍼스는 OSU계열 대학이지만 국가랭킹(National Universities)에 속하지 못한다. 

미국은 세계적인 명문대학이 많고 대학간 편입학도 매우 자유로운 편이기 때문에 명문대학 진학에 대한 학생들의 스트레스가 한국에 비해 매우 낮다. 여러 가지 사정으로 명문대학을 진학하지 못한 미국의 학생들이 지역랭킹대학과 전문대학에서 공부하고 종합 명문대학으로 편입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어 있고, 이에 대한 차별이 없다. 때문에 재학생 5명 중 3명이 대학편입학을 경험할 정도로 제도가 보편화 되어 있다는 점이 미국교육의 강점이다. 

글로벌인재양성협의회(GCACA: 지카카) 고수 대표는 미국의 편입학제도를 활용하여 한국의 고교졸업(예정)자와 재수생, 반수생, 편입준비생들에게 GTS전형으로 미국의 전국대학랭킹(미국대학순위 150위권 내)에 드는 대학에 신편입학하여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GTS특별전형을 통해서 학생들은 동국대 시간제 학점을 24학점 이상 취득하고 일정한 토플점수를 취득하면 별도의 전형없이 세계 최고의 명문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어 2019정시발표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 눈을 돌리는 입시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금까지 수백 명의 학생이 성공적으로 학업을 진행한 GTS전형은 오는 2월 10일까지 학생을 모집 중이며, 2월 9일(토) 오전 11시에 GTS전형 마지막 입학설명회를 갖는다. 자세한 내용은 ‘GTS전형’이나 ‘GTS국제전형’ 검색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오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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