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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연준에 강달러 좋아하는 신사 있어”…파월 의장 비판

입력 2019-03-0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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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 POLITICS CPAC CONFERENCE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메릴랜드주 옥슨힐에서 열린 미 보수진영 연례행사 ‘보수정치행동회의’(CPAC)에서 연설하고 있다. (EPA=연합)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통화정책을 또다시 비난했다.

CNBC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메릴랜드주 옥슨힐에서 열린 미 보수진영 연례행사 ‘보수정치행동회의’(CPAC)의 연설에서 “연준에 금리인상을 좋아하고 양적 긴축을 좋아하며, 매우 강한 달러를 좋아하는 한 신사가 있다”고 말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직접 거명하지는 않았지만, 사실상 그를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수환 기자 ks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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