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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블랙앤데커, 찾아가는 A/S 서비스 론칭

입력 2019-04-1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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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는 국내 공구업계 최초로 A/S 홈픽 서비스 ‘헤이 SBD’를 론칭한다고 15일 밝혔다.(사진제공=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는 국내 공구업계 최초로 A/S 홈픽 서비스 ‘헤이 SBD’를 론칭한다고 15일 밝혔다.

‘헤이 SBD’는 방문 접수가 어려운 고객을 직접 찾아가 제품을 수거·전달 해주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접수, 제품 픽업 및 수리, 제품 인수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해 시간·공간적 제약을 해소하고, 고객 접근성을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고객이 스탠리블랙앤데커에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국 542명의 홈픽 피커가 고객이 원하는 일시, 장소에 제품을 수거한다. 접수된 물품은 전국 410개 거점 물류센터를 거쳐 스탠리블랙앤데커 공식 서비스센터로 전달된다. 입고된 제품은 점검 및 수리 후 고객에게 발송된다. 서비스를 접수한 고객은 카카오톡 알림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디월트, 블랙앤데커, 스탠리 등 3개 브랜드 제품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가로와 세로, 높이 세 변의 합 160㎝ 이하, 무게 20㎏ 이하 제품일 경우 이용할 수 있다. 각도절단기, 테이블쏘, 자동대패류 등 부피가 크고 무게가 있는 일부 상품은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는 서비스 대표전화와 브랜드별 홈페이지 실시간 채팅을 통해 가능하며 제주도, 울릉도 및 도서산간지역을 제외한 전국에서 서비스가 제공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스탠리블랙앤데커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 및 SNS채널(네이버 카페, 페이스북, 카카오플러스친구)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인섭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대표는 “‘헤이 SBD’는 올해 1월 론칭한 고객관리프로그램과 같이 고객 불편을 해소하고 양질의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심한 결과”라며 “공구업계에서 이전에 시도된 적 없는 A/S 홈픽 서비스를 최초로 도입했듯이 앞으로도 보다 쉽고 편리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길준 기자 alfi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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