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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서금택 의장, 도시재생사업 열정으로 ‘대통령상’ 수상

앞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및 원도심 살리는데 더욱 노력하겠다”

입력 2019-04-2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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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금택 의장 공로 사진 7700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오른쪽)이 이춘희 시장과 지난 17일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대통령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세종시의회]


세종시는 지난 17일 인천항서 2019년도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열린, 세종시 원도심 재생사업인 ‘청춘조치원사업’을 인정받아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세종시의회 서금택 의장은 원도심을 대표하는 조치원(원리.교리.상리.평리.명리.정리.침산리)을 지역구로 하는 의원으로서 낙후된 조치원을 발전시킬 수 있는 대안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

서금택 의장은 조치원 출신으로, 그 누구보다도 지역 실정을 잘 아는 시의원으로 행정사무감사와 5분 자유발언, 시정질문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강원연탄공장 이전과 ‘지역도시재생사업’으로 원도심을 활성화 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 의장은 특히, 조치원읍민들이 가장 바라로 있는 강원연탄이전 문제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발 벗고 나서 연탄공장의 석탄 분진으로 수십년간 생활에 불편을 겪은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해 강원연탄공장을 이전시키기 위한 ‘이전 연구모임’을 구성하는 등, 그자리에 시민들이 여가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녹지공간으로 탈바꿈 시키는 공로가 있었다.

서 의장은 또, 마을 주민들이 운영하는 세종시 도시재생 대학에 입학하여 주민들과 함께 평리 문화마을만들기팀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선진지 견학을 통해 도시재생사업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조치원읍 평리 마을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문화마을’에 선정되기도 했다.

서 의장은 이날 수상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그 동안 원도심 활성화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적극적으로 해준 이춘희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 한다”며 “앞으로도 면지역의 도시재생사업에도 적극 노력하여 지속적으로 원도심이 활성화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 의장은 끝으로 “ 2020년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조치원 전통시장이 개설된지 250주년이 되는 해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도농 상생발전 및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할것”이라고 강조했다.
세종=윤소 기자 yso664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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