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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중골프장협회, 올 신설된 대중골프장 전문경영인회 개최

입력 2019-04-25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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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25_2. 남부권 전문경영인회(보성)
(사진=한국대중골프장협회)
한국대중골프장협회가 2019년 정기총회에서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한 ‘대중골프장 전문경영인회’를 남부권과 중부권 두 지역으로 나눠 신설했다.

전문경영인회는 대중골프장 대표이사 및 임원 간의 정보교류를 통한 문제해결,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취지로 만들게 됐다.

대중골프장협회는 전문경영인회 활성화를 위해 전문경영인 중에서 각 지역 회장 선출 및 협회 당연직 이사로 선임하여 전문경영인들이 협회 정책수립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경영 및 관리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의 활용으로 경영혁신과 원가절감 등 골프장산업 전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전문경영인회 남부권 첫 회의는 이달 초에 보성 컨트리클럽에서, 중부권 회의는 지난 22일 비콘힐스 골프클럽에서 각각 개최했다.

박예식 한국대중골프장협회장은 중부권 회의 격려사를 통해 “신규 골프인구 유입 정체와 무한 경쟁시대 도래에 따라 대중골프장 경영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 된다”면서 “전문경영인회를 통하여 각종 현안문제 해결은 물론 ‘광장’으로 발전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오학열 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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