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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건 비욘드, '로즈 실크-부케' 라인 출시

입력 2019-05-0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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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_비욘드_로즈 실크-부케_연출컷-1
LG생활건강의 비욘드가 6일 장미의 향기를 담은 ‘로즈 실크-부케’ 라인(사진)을 출시했다.

비욘드 로즈 실크-부케는 비욘드의 ‘올해의 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선보인 상쾌한 시트러스 향인 ‘그린 시트러스 버베나 컬렉션’에 비해 따뜻하면서도 로맨틱한 향기를 담았다.

비욘드의 ‘올해의 향’ 프로젝트는 국내 최대 향료 연구소 ‘센베리 퍼퓸 하우스’와 세계적인 향료회사 ‘IFF’가 공동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IFF’가 제안하는 ‘재현향기 기술’을 적용해 장미의 훼손을 최소화함으로써 비욘드의 에코 철학까지 담아 의미를 더했다. 재현향기 기술은 향기를 재현하려는 대상의 주변 공기를 채집하고 성분을 분석해 실제로 맡는 향에 가깝게 생생한 향기를 구현해 내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제품인 ‘로즈 실크-부케 샤워젤’은 촘촘하면서도 풍성한 거품이 피부를 산뜻하게 세정해주고 ‘로즈 실크-부케 바디 에멀전’은 끈적임 없이 촉촉하면서도 부드러운 보습감으로 바디 피부를 감싸주는 동시에 탄탄하게 가꿔 가꿔준다.

비욘드 마케팅 담당자는 “향을 즐기는 방법이 다양하지만 실용적이면서도 향기로운 일상의 변화를 주기엔 바디 제품이 가장 적합하다”며 “비욘드 올해의 향 프로젝트로 완성된 ‘로즈 실크-부케’ 라인은 매일 살아있는 듯 생기 넘치고 우아한 장미 정원에서 따뜻하게 반짝이는 햇살을 받고 있는 듯한 매혹적인 기분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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