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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주방가구·음식물처리기 전문브랜드 엔비스 두각

주방가전 솔루션 제품 여름에 주목…골치 아픈 음식물쓰레기 해법은 ‘음식물처리기

입력 2019-07-01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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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이
음식물 처리기 이케이<사진 엔비스 제공.
한국환경공단 자료에 따르면 2017년 3월 당시 누계로 연간 가정생활폐기물이 전국 200만톤을 넘었다.

이 중 음식물류는 75만톤으로 전체 생활 폐기물의 약 34%를 차지한다.

이는 우리나라 1인당 1일 가정생활폐기물 발생량은 0.47kg이고 음식물폐기물 발생량은 0.16kg이다.

음식물쓰레기는 종량제를 통해 배출되는데 전용봉투제와 스티커제, RFID 시스템이 혼용돼 시행 중이다.

이 같은 개별계량 방식의 경우 음식물쓰레기가 20∼32%까지 감량됐다는 통계가 있다.

하지만 여전히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은 줄지 않고 있으며 이로 인해 각종 환경문제가 유발되고 가족 건강도 위협받고 있다.

음식물쓰레기를 퇴비 사료화 하는 방안이 활성화되고는 있으나 음식물에 포함된 염분은 퇴비처리를 거쳐도 땅에 축적돼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2차가공을 거치면 비료로 쓸 수 있으나, 그래도 가장 좋은 해결 방법은 가정 내에서 음식물쓰레기를 적게 배출하는 것이다.

여름철을 맞아 종량제봉투가 꽉 찰 때까지 발생하는 악취 문제도 심각한 상황이다.

모으는 것도 버리는 것도 골치가 아픈 음식물쓰레기, 해법은 ‘음식물처리기’다.

가정용 음식물쓰레기처리기는 미생물을 이용한 발효방식, 분쇄건조방식, 냉동방식, 분쇄압축수거 방식 등 다양한 방식이 있다.

그 중 버릴 음식물을 넣으면 완전 건조시키고 분쇄해 양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악취도 나지 않도록 처리하는 분쇄건조방식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제41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에 참가해 다양한 음식물처리기 솔루션을 선보인 이케이를 만드는 엔비스가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통령 표창 수상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KBS ‘똑똑한 소비자리포트’에서 100인의 소비자들이 선정한 가장 높은 가격가치 1위로 선정된 엔비스의 이케이 음식물처리기(이하 음식물류 싱크대음식물분쇄기)가 음식점, 요식업소, 관광숙박업, 호텔, 단체급식소 등등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 K마크, ISO9001, 단체표준제품, KS인증등 여러 인증절차를 통과한 엔비스 음식물 처리기(이하 음식물분쇄기 및 음식물쓰레기건조기)는 미생물방식, 액상소멸화방식, 단순건조식, 디스포저(져) 등의 1차적인 처리방식을 뛰어넘어 분쇄건조 방식이라는 기술을 채택했다.

환경부 기준에 맞지 않는 불법적인 일부처리 방식의 단점을 상쇄하는 차별화 된 분쇄건조 방식으로 2017년 상반기부터 이미 대행사판매, 아파트 건설 특판공급, 유럽, 대만, 중국 등 해외수출을 포함한 3만여대의 판매 실적을 올린 바 있다.

또한 입주단지에서 시행한 고객품질평가와 하자관리의 지속성 여부를 판단하는 지속성 하자관리시스템(A/S) 운영결과를 종합해 발표하는 LH, 한국토지주택공사 고객품질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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