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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모친 빚투 "13억 빌리고 안갚아"…소속사 확인 중

입력 2019-07-1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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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연합)

 

배우 김혜수 어머니에 대한 빚투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가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10일 방송된 CBS ‘김현정의 뉴스쇼’는 김혜수 어머니가 지인들로부터 13억원을 빌린 뒤 수년째 갚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현재 확인 중”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김혜수 어머니에게 돈을 빌려준 사람 중에는 현직 국회의원도 포함돼 있다. 진행자 김현정은 “피해자들이 김혜수 씨 이름 믿고 돈을 빌려줬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어 실명공개를 결정했다”며 “김혜수 씨가 법적으로 책임질 일은 없다. 다만 그 이름이 연결고리가 된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억원이 되는 돈이 피해자들에게는 엄청난 고통”이라며 “김혜수 씨 어머니가 그 고통을 헤아려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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