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시장 |
이날 세종시청 중정에서 2019년 상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성적우수, 모범, 특기적성 등 총 8개 분야 13명의 대표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성적우수 장학금은 고등학생 100명(1인당 70만 원씩) 대학생 26명(최대 200만 원씩) 총 1억 1441만 원, 모범 장학금은 중학생 42명(1인당 30만 원씩), 고등학생 31명(1인당 70만 원씩), 대학생은 18명(1인당 최대 200만 원씩)으로 총 6001만 원이 전달됐다.
특기적성 장학금은 14명 930만 원, 지역혁신인재 장학금은 3명 600만 원, 공익발전기여 장학생은 6명 620만 원, 희망 장학금은 2명 400만 원, 해외탐방 장학금은 20명에게 4000만 원이 전달됐다.
이춘희 이사장은 “우리 시 미래를 책임질 주역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게 돼 기쁘다”며 “꿈을 키우고 더욱 정진하여 세종시와 대한민국의 미래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12월 중 2019년 장학캠프 개최를 통해 지역 인재와 지역 우수기업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면서도, 학업과 일상에 지친 장학생과 그 가족을 위한 힐링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장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세종=윤소 기자 yso6649@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