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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 2학기 2차 신·편입생 모집

입력 2019-07-2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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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보도자료용_학교전경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중렬)는 오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2019학년도 2학기 2차 신·편입생을 추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학부·학과는 외국어계열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와 사회계열 ▲경영회계학과 ▲지방 행정·의회 학과 ▲마케팅·광고학과 ▲산업안전학과 등 총 10개 학부·학과다.

모집전형은 정원 내 일반전형과 산업체 재직자 및 중앙행정기관 등 공무원을 위한 산업체 위탁, 부사관·장교·군무원 등 직업군인을 위한 군 위탁, 북한이탈주민 및 부모가 모두 외국인인 외국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특수교육 대상자, 교포자녀 및 해외근무자 자녀 등 정원 외 특별전형으로 1차 모집 결원에 한해 모집을 진행한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지난 11일 2019학년도 2학기 1차 신·편입생 모집을 마감한 바 있다. 1차 입시 결과에 따르면, ▲정원 내 일반전형 편입학 3학년 외국어계열 1.6 대 1 ▲정원 외 학사편입전형 외국어계열 4.2 대 1 ▲정원 외 산업체위탁전형 편입학 3학년 사회계열 1.5 대 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내 유일의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교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외국어계열의 전반적인 강세와 더불어 사회계열 지원자도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수직 상승했다.

특히, 사회적 요구에 따른 지속적인 변화 모색과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영어학부의 ‘항공관광영어 전공’ 및 한국어학부의 ‘한국어 전공’ 등 전공 세분화, 경영회계학과 및 지방 행정·의회 학과 개편, 마케팅·광고학과와 산업안전학과 신설 등 학제 개편을 통한 시너지 효과로 관련 학부·학과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또한 학위 취득, 취업, 이직, 자기계발 등 평생교육과 재교육, 직업교육을 목적으로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사회초년생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지원한 점이 눈에 띈다. 지원자들은 ‘외국어+문화’의 글로벌 특화 교육, ‘언어+실용학문’의 융복합 교육, ‘실용교육+유망 자격증’ 취득 과정이라는 차별화된 교육과정으로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도약하기 위해 사이버외대를 선택한 결과로 보인다.

오는 29일부터 진행되는 2019-2학기 신·편입생 추가 모집은 고교 졸업(예정) 이상의 학력 소지자라면 수능, 내신, 검정고시 점수에 상관없이 신입학에 지원할 수 있다. 국내외 전문대학 졸업(예정)자, 국내 4년제 대학교 및 학점인정기관에서 35학점 이상 또는 70학점 이상 이수한 자 등은 각각 2학년과 3학년 편입학에 지원 가능하다.

입시 지원은 모집기간 내 학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입학원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고, 전형료 납부와 자기소개서 작성, 학업소양검사 응시를 완료한 다음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입학전형 평가항목은 자기소개서 70점, 학업소양검사 30점을 합산해 고득점자 순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신·편입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요강 및 절차는 입학홈페이지 혹은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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