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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고교 찾아가는 수시 입시설명회 'UP'

입력 2019-08-20 15:33 | 신문게재 2019-08-2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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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입시설명회
호서대가 전교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입학설명회’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는 서울, 경기, 인천, 충남 등 전국 471개 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입학설명회를 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찾아가는 입학설명회는 입학 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입학사정관과 입학처 직원, 그리고 ‘비전드림교수단’의 학과·전공 교수들이 직접 나서 전공 맞춤형 입시설명과 종합전형을 대비한 자소서 컨설팅, 모의면접 등의 실질적 정보제공을 하고 있다.

또한, 대학의 얼굴인 학생 홍보단 과 지역학교 졸업생의 모교 방문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대학생활 정보와 입시경험을 함께 전달하고 있다.

호서대의 2020년도 수시전형은 크게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실기위주전형으로 나뉜다. 전형유형별 선발인원을 살펴보면 학생부교과전형이 정원외를 포함, 1,887명으로 가장 많고, 학생부종합전형이 484명, 실기위주전형이 193명으로 2020학년도 전체 모집인원의 82%를 선발한다.

수시 모집의 큰 변화는 간호학과 등의 일부학과에서 실시되던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을 모든 학과에서 폐지하고, 학생부 교과 면접전형에서 5배수 선발의 단계별 전형을 전원면접으로 전환해 면접비중을 확대했다.

또한, 반려동물 천만 시대에 발맞추어 국내 최초 4년제 대학에서 동물보건사를 양성하는 동물보건복지학과와 유튜브 등과 같은 1인 미디어 시대에 맞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를 신설했고, 학부로 새롭게 편제된 게임애니메이션융합학부도 신설해 학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수진 입학처장은 “찾아가는 입학설명회를 통해 호서대학교는 경기, 충남, 서울, 인천 등 기존 지원자가 많은 지역에서의 관심도 유지는 물론 경상권, 강원, 세종 등에서의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는 분위기”라고 밝혔다.

한편 호서대의 2020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9월 6∼10일까지이며, 인터넷 접수(호서대 입학처, 진학어플라이, 유에이어플라이)로만 지원가능하다.

천안=김창영 기자 cy122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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