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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국제교류재단, 마카오 대학생 초청

관내 명소 탐방‥추석문화 체험 행사도 병행 실시

입력 2019-08-2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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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2함대
평택시국제교류재단(사무처장 차상돈)이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마카오 대학생을 초청해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했다.사진은 평택해군2함대를 찾은 마카오 대학생들<사진=국제교류재단 제공>
평택시국제교류재단(사무처장 차상돈)이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마카오 대학생을 초청해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교류 사업은 평택항, 수도사, 해군2함대 등 평택의 명소를 탐방을 시작으로 웃다리문화촌에서 도예체험, 떡메치기, 송편 빚기 체험 행사로 진행됐다.

재단측은 “다른 언어를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가르쳐주고 배우며 이해하고 존중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 마카오 학생은 “한국 학생들과의 교류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 문화를 더 많이 배우고 한국 친구들과 가까워질 수 있어 좋았다”며 “한국 학생들에게 매우 고맙고 친구들이 마카오에 방문하면 꼭 다시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차상돈 사무처장은 “이번 교류활동을 통해 평택 대학생들이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워 글로벌 리더로서 한층 성장하길 바란다.”고 아낌없는 성원을 보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국제교류의 활성화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품격있는 국제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평택=하정호 기자 jhha99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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