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적재가 '비긴어게인'에 출연하자 박보검과의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적재는 박보검이 부른 '별 보러 가자'의 원곡자.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출연했을 당시 적재는 "박보검 씨가 워낙 잘 불러줬다. 그 곡을 녹음하는 날 만났는데 그렇게 잘생긴 사람 처음 봤다. 키도 엄청 크더라.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그는 "그 때 제가 머리가 길어서 5대5 머리를 하고 있었는데 그 날 박보검 씨가 똑같은 머리를 하고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적재는 가수들의 뮤지션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기타리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김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