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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일자리 정책이 고용지표 개선으로 효과를 보고 있다"

입력 2019-09-1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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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서울역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추석을 앞둔 11일 오전 서울역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1일 서울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달 고용동향과 관련해 “일본의 도발 등으로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도 정부의 뚝심 있는 일자리 정책이 고용지표 개선으로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지난달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45만 2000명 증가하고 고용률이 0.5% 상승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청년 근로자와 고용보험 가입자가 각각 증가하는 일자리의 질적 측면도 개선되고 있다”면서 “민주당은 경제활력 제고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국민의 삶을 챙기는 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날 합동참모본부를 방문한 그는 “전반적으로 안보태세 관리가 정말로 발전했다”면서 “국민 여러분 안심하시고 추석을 잘 쇠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비록 한일관계에서 지소미아(GSOMIA·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문제가 되는 것은 있는데, 그렇다 하더라도 한미동맹은 훨씬 더 강고하게 단결돼 있다”며 “국민 여러분은 전혀 걱정 안 해도 된다”고 덧붙였다.

표진수 기자 vyvy@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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