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산업·IT·과학 > IT·모바일·방송통신·인터넷

다이아 티비, 구독자 100만 이상 밀리언 창작자 장수비결 공개

입력 2019-09-25 09:21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박막례
유튜브 크리에이터 박막례 할머니.(사진제공=CJ ENM)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는 25일 분야별 대표 파트너 창작자 8개팀의 100만명 이상 구독자 보유 비결을 공개했다.

다이아 티비는 박막례 할머니·대도서관·허팝·보겸·씬님·소프·고퇴경·데이브 등 밀리언 창작자 65개팀을 포함해 총 1400개팀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다이아 티비 밀리언 창작자들은 지속성·개성·소통 등을 크리에이터 활동의 공통 가치로 강조했다. 실제 지난해 다이아 티비가 10만명 이상 구독자를 보유한 파트너 채널 402개를 분석한 결과 월 평균 14개, 주 2회 이상 영상을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5월 100만명 이상 구독자를 보유한 51개 채널의 월 평균 콘텐츠 수도 15개로 집계됐다.

△실버 크리에이터 박막례 할머니는 ‘진정성 있는 콘텐츠’ △대도서관은 ‘건전한 콘텐츠를 통한 퍼스널 브랜딩’ △허팝은 ‘자신이 원하는 소재를 찾는 것’ △보겸은 ‘구독자와 공감대 형성’ △씬님은 ‘자신만의 개성’ △소프는 ‘명확한 콘셉트와 도전 정신’ △고퇴경은 ‘전 세계 사람들과 K팝을 즐긴 결과’ △데이브는 ‘문화차이를 이해하려는 노력’을 구독자 증가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CJ ENM 오진세 다이아 티비 국장은 “다이아 티비는 파트너십을 맺을 때 콘텐츠의 건전성, 지속성, 창의성 등 세 가지 측면을 중요하게 보고 있다. 이러한 조건들이 선순환 구조를 만들며 창작자 수익 창출에도 기여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다이아 티비는 크리에이터가 콘텐츠 제작에 집중하고 영향력과 저변을 확대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는 △전용 스튜디오 제공 △동영상 제작 기법 전수 △저작권 관리 △음원 △콘텐츠 유통 노하우 △다국어 자막 서비스 △광고 및 협찬 등의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길준 기자 alfie@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