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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계작품, 지역사회연계작품, 다학제(융합)작품, 졸업연구 집중학기제 작품 등도 40여점 전시된다.
특히 실제 산업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자동차, 전기·전자, 로봇, 컴퓨터, 디자인, 건축, 에너지, 화학 분야 등 총 209개의 작품이 선을 보인다.
한국기술대 졸업연구작품제는 3·4학년 학생이 전공 심화교육을 통해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작품을 직접 설계·제작하는 공학교육프로그램이다. 졸업연구작품 제작은 재학생들의 졸업요건 중 하나이다.
또 고교·대학 연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6일 500여명, 17일 1000여명 등 일반고 및 특성화고 학생이 참여하는 ‘우수고교 초청 투어’도 진행한다. 이어 16일 오후 2시 30분부터는 링크플러스(LINC+)사업단 주관으로 ‘2019 산학협력 페스티벌’이 담헌실학관 담헌홀에서 열린다.
페스티벌에서는 재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 및 지원을 통한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우수 졸업연구작품을 대상으로 ‘옥션마켓’이 진행되며 스마트러닝팩토리와 공용장비센터 투어가 이어진다.
이성기 한국기술대 총장은 “졸업연구작품전시회는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융합역량을 갖춘 실천공학 인재를 양성하는 한국기술대 최대 공학교육 페스티벌”이라며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의 4년간의 땀과 열정에 많은 격려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세종=이원배 기자 lwb21@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