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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100] 신혼부부 '같이 또 따로' 혼수 아이템 뜬다

입력 2019-10-17 07:00 | 신문게재 2019-10-17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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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게티이미지)

 

최근 신혼 부부의 취향을 반영한 혼수 아이템이 인기다. 둘 만의 새 보금자리를 꾸리는 것은 상상만으로도 설레는 일이지만, 오랜 시간 다른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누려온 예비 부부의 경우 혼수를 고르는 과정에서 의견 차이가 생기기 마련이다. 

 

때문에 최근에는 서로 다른 성향의 예비 부부가 써도, 두 사람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완벽하게 만족시키는 ‘취향 존중’ 혼수 아이템이 인기를 끌고 있다.

 

 

◇ 커피도 취향별로 내려준다

 

[이미지자료1] 유라 뉴 알파고 바리스타 S8
유라 ‘뉴 알파고 바리스타 S8’.(사진제공=유라)

 

홈카페 문화가 확산되면서 커피머신을 신혼 가전 필수 아이템으로 꼽는 신혼부부들이 많다. 아메리카노 등 블랙커피를 즐기는 사람도 있지만, 우유가 들어간 라떼류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어 부부라 하더라도 커피 취향은 다양하다.

마음에 드는 커피머신을 고르는 과정에서 추출 방법, 추출되는 커피 종류와 맛, 머신의 디자인 등 여러 요소들을 두고 부부 간에 의견이 갈리는 경우도 있다. 그 중 바쁜 맞벌이 부부라면, 원두 분쇄와 커피 추출을 터치 한번으로 가능한 전자동 커피머신을 추천한다. 그 중 정밀한 스위스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개인 취향에 맞는 커피를 추출해주는 유라 ‘뉴 알파고 바리스타 S8’은 가을 홈카페를 시작하는 예비 부부들의 구매 0순위 아이템이다.

뉴 알파고 바리스타 S8은 에스프레소부터 부드러운 우유 거품이 첨가되는 밀크폼 커피까지 총 15가지의 커피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원두 본연의 맛과 향, 풍미를 담아주는 유라의 안개분사추출 기술(P.E.P.®)은 깔끔한 블랙 커피를 선호하는 예비 신랑들의 입맛을 충족시키며, 카푸치노나 라테 마키아토, 플랫화이트 등 트렌디한 커피를 즐기는 예비 신부들의 만족도 놓치지 않았다.

4.3인치 터치 스크린을 통해 원두의 농도, 물의 경도 등을 조절하고, 취향에 맞는 나만의 레시피도 손쉽게 저장할 수 있다.

특히 앱 연동으로 원격 커피 추출이 가능한 유라의 IoT 기술은, 바쁜 출근 길에도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놓치고 싶지 않은 맞벌이 부부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기능이다. 

 


◇ 잠버릇 다른 부부, 꿀잠도 OK!

 

아르지안
일룸 트윈 모션 베드 ‘아르지안’.(사진제공=일룸)

 

수면장애로 힘들어하는 현대인이 늘면서, 숙면을 도와주는 모션 베드도 혼수 품목 반열에 올랐다. 일룸의 트윈 모션 베드 ‘아르지안’은 오랜 시간 서로 다른 수면 스타일로 생활해온 예비 신혼부부 첫 침대로 안성맞춤이다.

독립적인 싱글 침대가 2개가 나란히 놓여진 아르지안 트윈 모션베드는 사용자 간의 숙면과 라이프스타일이 방해하지 않도록 설계됐다. 킹 사이즈 부부 침대 또는 단독형 싱글 침대로 자유롭게 활용 가능하다. 침대 별로 등판 및 다리 판 각도 조절이 가능해 다리가 자주 붓는 아내는 다리판 올림 자세로, 코골이가 심한 남편은 등판 올림 자세로 선택할 수 있다.

각 싱글 침대 사이에 협탁 및 보조테이블을 배치해 간편한 브런치나 노트북 작업, 독서 등 다양한 취미 생활을 가장 편안한 자세로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고급스럽고 볼륨감있는 모던한 감각의 ‘천연 가죽 헤드 보드’와 수납 공간과 USB 충전 단자가 삽입된 실용적인 ‘수납형 헤드 보드’ 2가지 타입의 침대 헤드를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옷장과 포인트장, AV장 등도 함께 출시되어 침대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감각적인 침실 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다. 이 밖에 숙면과 휴식을 돕는 ‘멀티 OLED 조명’과 독서대, 협탁으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높이 조절 사이드 테이블’ 등 모션베드의 사용성을 극대화하는 다양한 액세서리 옵션까지 선보여 스마트한 침실을 선사한다.


◇ 영화, 드라마, 스포츠 영상, 게임까지… 마음대로 즐긴다 

 

시네빔
LG전자 ‘시네빔 레이저 4K’.(사진제공=LG전자)

 

거실 벽에 빔 프로젝터를 쏘아 대형 영화관처럼 꾸민 ‘홈시네마’는 신혼 부부들의 최대 로망으로 꼽힌다. 투사 거리가 짧아도 대화면을 구현할 수 있는 LG전자 ‘시네빔 레이저 4K’ 프로젝터는 시청 환경의 제약 없이 영화, 드라마뿐 아니라 스포츠 영상, 게임까지 생생하게 즐길 수 있어 만족도가 크다.

‘LG 시네빔 4K’는 고해상도 및 초대형 화면을 즐기기에 적합한 홈시네마 프로젝터다. 4K(3840 X 2160) 해상도와 최대 140인치의 초대형 화면을 구현한다. ‘HDR(High Dynamic Range) 10’ 기능도 갖춰, 명암비를 높여 더욱 선명한 화면을 보여준다. R(Red), G(Green), B(Blue) 등 3개의 광원을 사용하는 LED 프로젝터와 달리 R, G, B, B 등 모두 4개의 LED 광원을 탑재했다. 청색 광원 1개를 추가로 적용해 더 밝고 선명한 색을 표현한다. 영화 제작 시 기준이 되는 디지털 시네마 표준 색 영역인 DCI(Digital Cinema Initiative)-P3 기준 색재현율 92%를 구현한다.

LG 시네빔 4K는 다양한 편의기능도 갖췄다. LG 스마트 TV에 적용한 독자 플랫폼 webOS(웹OS) 4.5를 비롯, 구글 인공지능 서비스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 등을 탑재해 주변기기를 연결하지 않아도 다양한 콘텐츠를 큰 화면에서 즐길 수 있다. 사용자는 한국어 음성 명령만으로도 원하는 정보를 찾거나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시네빔 레이저 4K 프로젝터는 가까운 거리서도 100인치 이상의 화면을 만들어내는 ‘초단초점 기술’이 적용됐다. 본체 내 ‘레이저’ 광원 렌즈와 2개의 7W 스피커가 내장돼 있으며, 천장 및 벽면 설치가 아니기 때문에 인테리어 미관상의 해침도 없다.

송영두 기자 songzio@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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