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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여자친구 생겼잖아"…전현무, 15살 연하 이혜성 위해 운동 시작

입력 2019-12-1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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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이혜성
사진=KBS
방송인 전현무가 연인인 이혜성 아나운서를 위해 운동을 시작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한 전현무는 본격적인 몸 관리에 돌입했다.

이날 전현무는 방송 녹화를 마치고 엉겁결에 양치승 관장의 차에 올라타며 “갑자기 납치를 하냐”면서 운동을 하러 가기 싫다고 투정을 부렸다.

전현무는 소리치며 매니저를 찾았지만, 양치승은 개의치 않고 “예쁜 여자친구도 이제 생기지 않았냐”며 전현무를 타일렀다. 이어 “몸 관리해야 한다”며 “잘하면 라면도 끓여주겠다”고 설득했다.

체육관에 들어선 전현무는 “이 냄새가 싫다”며 거부했지만 양치승의 스트레칭 마사지가 시작되자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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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승은 전현무가 체육관에 회원으로 등록하길 바라면서 운동을 살살 가르쳤다. 그러나 필라테스를 맡은 동은 강사는 강도 높은 운동으로 전현무를 놀라게 했다. 양치승은 체육관 홍보 목적으로 전현무가 운동 중인 것을 몰래 사진을 찍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92년생인 이혜성은 올해 43세인 전현무는 15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열애 중이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KBS 43기 공채로 입사한 이혜성은 라디오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외에도 KBS1 ‘누가누가 잘하나‘ KBS2 ‘도전! 골든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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