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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우한 폐렴' 확산 방지 대응체계 마련

입력 2020-01-2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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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폐렴 대책회의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우한 폐렴’ 국내 유입·확산에 따른 대응체계를 구축에 나섰다(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른바 ‘우한 폐렴’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대응체계구축에 나섰다.

건보공단은 23일 ‘우한 폐렴’ 국내 유입·확산에 따른 대응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대책회의를 개최한 건보공단은 감염 정보제공 등 정부정책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국민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마련에 나섰다.

김용익 건보공단 이사장은 회의에서 “2015년 메르스 확산 방지에 기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질병관리본부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관심-주의-경계-심각)에 적합한 대책을 보건복지부와 연계하여 신속하게 시행하라”고 지시했다.


박명원 기자 jmw2021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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