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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원오브, 신곡 영어 가사 '상금 1억원' 공개모집…누구나 참가 가능

입력 2020-01-3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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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원오브 영어가사 1억원
온리원오브. 사진=RSVP
보이그룹 온리원오브가 신곡 영어 가사를 공개모집해 상금 1억원을 내세웠다.

30일 온리원오브의 소속사 RSVP는 신곡 ‘도라 마르’(dOra maar) 영문 가사를 공모해 우승자에게 10만달러, 한화로 약 1억200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는 유튜브에 자신이 작사한 영어 가사를 ‘OnlyOneOf dOra maar contest’를 제목으로 해 다음 달 1일∼3월 31일에 올리면 된다. 해시태그(#)로는 ‘onlyoneof’와 ‘doramaar’를 달아야 한다.

내국인과 외국인 모두 참여 가능하며, 팀으로도 응모할 수 있다.

온리원오브는 채택된 가사로 영어 버전 ‘도라 마르’를 녹음해 전 세계에 발매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팬들과 새로운 즐길거리를 연구한 끝에 기획한 프로젝트”라며 “음악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전 세계 음악팬들과 듣는 것 이상의 엔터테인먼트를 추구하고 싶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5월 데뷔한 온리원오브는 나인, 밀, 리에, 준지, 러브, 유정, 규빈으로 구성된 7인조 보이그룹이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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