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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치매안심센터 전경.(사진제공=진주시) |
특히 전문요원인 작업치료사를 배치해 1:1 체험으로 8가지의 주방체험, 명상, 은행인출기, 마트체험, 소화기체험, 복싱게임, 두더지잡기, 동물분류 등의 콘텐츠로 구성해 다양한 상황을 인지하고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소화기 사용법을 체험한 한 어르신은 “TV에서나 봤던 첨단 장비를 직접 체험하는 것이 신기하고, 일상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시는 치매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 및 치매증상 악화 방지를 위해 작업, 원예, 음악, 미술, 운동치료를 매일 실시하고 있다.손영자 치매관리팀장은 “가상 인지 훈련과 운동 콘텐츠를 이용해 치매 예방을 재미있고 즐겁게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지재활 도구를 활용해 치료 효과를 높이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