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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노트, 예약금 결제금액 20억 원 돌파.. 10개월 만에 163.6배 증가

2020년 1월부터 ‘캐치테이블’로 서비스명 통합하여 운영

입력 2020-02-2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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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드(대표 용태순)가 선보이는 레스토랑 예약관리 솔루션 '테이블노트'와 실시간 예약 서비스 '캐치테이블'이 질적 성장과 양적 성장을 동시에 이루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월 403곳이던 전체 가맹점이 12월 1,215개로 301% 증가하며 압도적인 시장 1위로 거듭났다. 블루보틀 삼청한옥점부터 PS카페 청담, 바이킹스워프, JS가든, 점보씨푸드, 차이797, 진대감&김일도, 썬앳푸드, 갓포아키 등 인기 프랜차이즈 매장들과 가맹 계약도 맺었다.

미쉐린 스타급 레스토랑에 있어서도 2019년 초 1곳에 불과했으나 2020년 기준 2스타 6곳, 1스타 13곳으로 크게 증가했다. 이는 최정상급 레스토랑에 필요한 기능인 예약금, 고객등급 커스터마이징, 알러지 등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빠르게 업데이트 한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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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노쇼 방지를 위한 예약금의 경우 기존 시스템 대비 편리하고 안정적인 시스템으로 개발, 터치 한 번으로 예약금을 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이런 편의성과 노쇼 방지 효과가 입소문을 타며 예약금 시스템을 도입한 매장이 빠르게 증가해 2019년 2월 1235만 원이었던 결제금액이 2019년 12월 20억 2130만 원으로 10개월만에 약 163.6배 증가했다.


용태순 와드 대표는 "앞으로 티켓 판매와 할인 프로모션, 메뉴 선결제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면 예약금 결제 금액이 급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윤 대표는 "와드는 2018년 업계 최초로 네이버 예약을 연동하고 2019년 하반기에는 세계 최대 여행 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와 업계 최초로 온라인 예약 연동해 외국인 고객의 유입채널을 확보했다"면서 "2020년에는 삼성카드 링크, 페이코, KB그룹과 같이 더욱 다양한 채널과 제휴를 통해 가맹점과 고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통합 예약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오수정 기자 cristal@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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